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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안청소년문화의집, 안양문화고등학교와 함께 보훈테마활동 ‘다다잇선’ 상영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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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를 조명하다, 청소년과 AI가 함께 만든 역사 기록 -

 

안양시청소년재단 산하 만안청소년문화의집(소장 김유식)은 지난 7월 10일 안양문화고등학교(교장 엄홍종)와 함께 보훈테마활동 ‘다다잇선’ 프로그램 결과보고 상영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상영회는 국가보훈부 「보훈해봄(보훈테마활동)」사업 공모에 선정된 ‘다다잇선’ 프로그램의 결과물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다다잇선’은 안양문화고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독립운동을 주제로 한 영상을 직접 기획·제작하는 활동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삶과 정신을 조명하는 데 집중해, 잊혀졌던 역사적 인물들의 이야기를 새롭게 알리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 참가자 약 20명을 포함하여 안양문화고등학교 학생과 학교 관계자 등 총 40여 명이 참석해 청소년들이 제작한 영상을 함께 관람하고 활동 소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정은별 청소년은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에 대해 알게 되어서 뜻깊었으며 이번에 제작한 독립운동가 박열, 가네코 후미코, 신숙, 조명하, 김익상, 유동하 선생님 외에도 더 많은 이름 없는 영웅들을 기억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상영회를 통해 청소년들은 역사적 가치를 창의적인 방법으로 표현하는 경험을 쌓고 공동체 의식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등록일 2025-07-31
등록자 만안청소년문화의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