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날래오 여름랄라 연합아웃리치 사진(25.07.25).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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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날래오 여름랄라 아웃리치 언론보도.hwp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민들레뜨락이 가정 밖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과 대규모 연합 아웃리치(거리상담)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누고 있다.

일시청소년쉼터는 '마음밭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매월 2회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 중이다.

이 프로그램은 가정 밖 청소년들의 자기효능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된 사회공헌활동이다.

이와 함께 최근에는 안양일번가 로데오거리에서 '여름날래오 여름랄라 연합 아웃리치'를 펼쳤다.

이번 연합 아웃리치에는 안양시청 교육청소년과, 만안경찰서, 안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기도아동청소년성착취피해대응센터 등 총 12개 청소년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쉼터를 비롯한 지역 내 청소년 보호 기관 정보를 제공하며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고, 무더위에 지친 청소년들에게 건전한 놀이 공간과 정서적 지지를 제공했다.

안양시일시청소년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연합 아웃리치 활동을 통해 유관기관 간 소통을 증진하고,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해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